[희망이 영그는 날]/삶,시와음악
이 나이엔
만경사람(萬頃人)
2008. 9. 3. 13:06
-. 처음엔 하바드-하루종일 바쁘게 드나든다고 해서 하바드
-.그다음은 동경대-동네 경로당 간다고 해서 동경대
-.그래봤자 별 거 없어서 그다음은 방콕대(방에 콕 박혀있다가)
-. 그래서 장로가 된다. 장기간 노는 자라 해서 장노.
-.장노로 있으니 그다음은 저절로 목사가 된다
목적없이 사는 사람 , 줄여서 목사라네.아멘
-.기독교감투만 쓰면 종교적 편향이 있다고 할까봐
그다음 쓰는 것이 지공선사,라고.
지하철 공짜로 타서 경로석에 앉아서 참선하니
지공선사. 나무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