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사람(萬頃人) 2009. 2. 20. 12:51

       2중대장님께 드리는 글          

  

      2-186.조경욱 훈병의 아버지 조시택입니다.

 

    먼저,

 훈병들의 지도를 위하여,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시는.

 2중대장님 이하, 교관및 조교,그리고 기간병들의 노고에 많은 치하를 드립니다. 

 

   대한의 아들들이 백두인으로서의 거듭남이 벌써 엊그제 였던것 같은데

 만 한달이 지나고 교육훈련 또한 이제 4주차를 훌쩍 뛰어 넘었군요~!

 

   차암~! 늘름하고 건강하게 보이는 모습에서  무엇보다 중대장님의

배려가 눈에 돋보이는 듯 합니다.

 

  저 또한 만 30년전 바로 옆부대인 을지부대(12사단)에서 근무를 했었던지라,

누구못지 않게 그곳의 사정에 밝다고 자부 합니다.

 

  이제남은 D-일주차도 중대장님의 훌륭하신 지도력하에

우리네 백두 새네기들이 탈없이 교육훈련을 마치고,

각자의 자대에서 맡은바 소임과임무에 더더욱 정진 할 수 있도록

강한 친구들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대한 역량을 당부 드립니다.

 

                   2009'   02.   20.     2-186. 조경욱 훈병의 아버지 조시택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