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사람(萬頃人) 2009. 6. 10. 16:10

 

                    2009.  06.  10. 수     비오다 오후갬

 

   어머니가 자꾸만 멀어진다.

이젠, 심중에 어머니란 없는가 보다.

곁에 계시는 것 같지도 않은 시간들이 자꾸만 어머니를 밖으로 밖으로  내 몬다. 

맘이 뜬 것 일까~? 

 

    언젠가 어머니 없인 하루도 살기가 힘들었던 그런 적도 있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