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사람(萬頃人)
2009. 7. 8. 13:20
벌써 소서를 알리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 건만,
우리네 강한친구태풍부대의 이목정 부대원들은 나라지킴이의 일원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충실하게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행보관님.
지남 주에는 정신교육의 일환으로 두타연 전적지를 부대원들이 다녀 온 모습을 봤습니다.
요즘, 양구의 민통선내의 피서지로서의 관광이미지로 부각되고 있는 두타연계곡.
민족상전의 아픔이 담겨진 곳이란 것을 부대원들에게 인식 시켜,
새로운 정신무장의 계기로 삼는 아주 훌륭한 살아있는 교육자료로 여겨집니다.
좀 더 강한 친구들의 요람으로 가꾸기 위한 부대원들의 노고에
많은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