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사람(萬頃人) 2010. 5. 18. 16:26

             2010'   05.    18.   비오는 오후에

 

  열흘전,  어버이의 날이었던  그 날.

 

내 간절한 소망하나.

어머니품에 안겨 하루만이라도  짧은 여름날의 밤을,

오손도손 누에 실 토해내듯 얘깃거리로  하얗게 지새워 보고팠었는데....

 

  더더욱 나약해지신 울 어머니~!

이제 오로지 내 간절한 소원하나~!

어머니의 웃는 모습 한번만이라도 보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