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

작은처남이 주는 쌀 두포대

만경사람(萬頃人) 2010. 9. 20. 13:08

 

           2010'       09.    19.   일

 작은 처남이 주라했다며,

어제 오후에 동서형님(계택)으로부터 온 전갈에도 불구하고,

오늘에야 용지에 들렀다.

 어찌보면 찢어지게 어려운 형편에 쌀 두포대만 팔아도 근 7~8만원정도는 챙길 수있는 양일텐데

이렇게  생각해 준다는는게 너무나도 고마울 따름이다.

같은 동년배라 그런지 호흡이 잘 맞다 느껴진다.

큰 처남과는 전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