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기억의 저편

만경사람(萬頃人) 2011. 7. 30. 22:08

2011'    07.    30.   토

 

 어머니.
지난 삶에서 기억을 지우시려거든 좋지않았던 기억일랑은 버리시고,
좋은 기억들만 지니고 계셔 남은 여생.

좀 더 행복하게 만드소서~!


 어찌 굳이,

좋았던 그많은 추억들은 간직하려 하지 않고,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 기억들만 지니고 계시는지를 알 수 없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