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사람(萬頃人) 2022. 4. 1. 15:29

2022'   03.   09     20대 대통령투표일

완연한 봄날씨다.

이쯤이면 좀 쑤셔 가만 있지 못할 친구가 있을것 같은 예감대로 기석으로부터의 전화다.   모든 걸 털고 발길 닿는대로 떠나보자는 논리다.

막상 떠나려하니,

마땅히.......    임자도가 딱이다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지금쯤이라면  튜립이 어느정도로 반기지 않을까? 하는 혹심으로 바쁠일 없는 이들이라 국도를 따라 영광을 경유. 칠산대교를 거쳐 도착한 임자도.  애~앵? 아직은 마음이 너무 앞섰나 보다.

그 대신,  대광해수욕장에서의 탁 트인 공간을 향해 지녀서는 불편할 스트레스는 버리지 않았던가?

새로이 개통된 칠산대교 공원에 자리한 타워(111m 높이)의 위용.

 타워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대교와 향화포구의 모습.

영광군에서 운용중인 전망대(입장료 2천원)에서 유리잔도를 통하여 밑을 내려다 보니, 아찔하다.

대광해수욕장의 깔끔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