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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및모임]/나의노래 "송우회"

강사 조진호로 바뀌다

by 만경사람(萬頃人) 2008. 4. 27.

       

                                 2008.    04.    24    목   

     강사:  백영규에서  조진호로 바뀌다

강사  영규가 어언 2년차가 되어 가면서 불협화음이 자주 발생하곤 했었다. 70~80의 라이브 위주의 노래라서 실활용도가 미흡하다는 취지의 얘기가 주였다.  그리하여 흥미를 잃어 회원들 상호간에 참석율이 너무나 저조한 상황이 자주 발생하곤 했었다.

  하기야  어떤 훌륭한 강사를  구심점 삼아 본들 회원 개개인의 노력이 미진하다면 별다른 효과가 없을진데, 회원들 대다수가 그리 생각하는 모양이다. 작곡가 이호섭의 경우와 비교를 하면서.....   본인이야 그 누가 강사를 하건 간에 어차피 컨셉은 아니다.  혼자 노래가 좋아서 회원들이 좋아서. 행여 울 회원들이 노래 한 곡을 더 배울 수 있도록 뒤에서 서포트 해 주는 역활로도 만족은 하니까 말이다.

  단지 여지껏 10여년을 이끌어 왔던 장영기 회장이 모임에서 탈퇴를 하겠다 하니 마음이 너무나도 씁쓸하다. 사실 장회장 만큼 동아리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인물론이 새삼 평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