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도3 여수의 멋과 맛 2023' 02. 25. 토 여수와 낭도그리고 낙안읍성 몸이 불편하다는 구실로 바깥 나들이 해 본지 근 1여년. 수요일 저녁 모임자리(원평 한어울)에서 강구항 대개 투어를 하자던 연성 동생의 제안에 대개는 품귀고, 가격은 고공 행진이라...... 내친김에 여수로 선택하고서 금요일 오후에서야 부랴부랴 토요일에 묵을 방을 예약하려니 여간 쉽지 않다. 근 2시간 반 이상을 온라인상에서 헤매고 나서야 가까스로 모텔(아레스) 예약을 마쳤다, 여수의 간장게장과 수산시장에서의 해산물로 저녁을 푸짐하게 먹고 즐기기 위한 여정으로, 이튿날 아침인 토요일 11시에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여수로 출발. 간장게장 맛집 두꺼비식당에 1시경 도착 30여분후 기다린 후, 자리를 배정 받아 잘 차려진 간장돌게장과 무침게장을 3회에 .. 2023. 2. 27. 지심도 - 지심내심 2022' 02. 04 ~ 05일 이른 봄맞이 섬투어1박2일정 지난 12월 제주에서의 환상적인 동백꽃군락이 눈에 선하여 선택한 지심도. 이때쯤이면 동백군락이 터널을 이루고 반기지 않을까?하여, 기석, 재진내외와 9인승 카니발을 이용하여 전주를 출발 ~ 진주 "하연옥"에서 육전과 갈비찜을 곁들인 냉면 한사발로 점심을 거하게 먹고, 거제 장승포 동백꽃 지심도행 선착장에 도착 14시 30분 출항하는 유람선에 오르니, 기껏 15여분 남짓하는 시간에 지심도를 밟게 되었다. 1910년대 일본군들의 전쟁 작전지역으로 활용하기 위한 침탈로 이곳의 주민들이 강제로 이주 당하는 아픔이 있었던 자그마한 섬. 2시간여의 그 둘레길을 걷다 보니, 어느새 마음은 힐링중이나, 멀리 바다위에 놓인 수평선을 응시하며 당시의 시대감을 .. 2022. 2. 9. 가수 남진 기념관과 부동산 개발 붐 2021' 07. 21 수 고흥 땅이 개발 붐으로 인해 천정부지로 치닿고 있다는 너스레는 강해룡씨의 주 메뉴거리였던 터였다. 마침 때를 같이하여 강해룡씨의 영남소재 부근 땅에 가수 남진의 기념관(연남면 우천리 산 83-1소재)을 건립하였다하여, 팔영대교를 지난 영남면 일대를 비롯한 고흥에는 난리 법석이다. 몇년전 요셉회원들과 우천리를 들렸을때, 나온 얘기- 1인당 1천만원 씩 투자하여 펜션 하나지어 회원제로 운영해 보자는 제안 - 가 실감난다. 당시 평/10만원 한다던 지가가 ㅎ지금은 100만 이상을 홋가 한다는, 침이 마를 정도의 너스레에 반신반의, 당구 게임 후 함께 바람도 쐴겸 현장을 답사하기로 한 며칠이 지난 오늘, 집사람을 대동하고 창환친구와 강해룡씨를 픽업, 09시 전주를 출발하여,여수를 정점.. 2021.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