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소망^-^]/사랑스런 장남 조갱49 용돈 2023' 10. 04 거금 50만원 이래저래 자식을 키운 보람. 이럴때를 두고 뭇 사람들은 말하는가 보다. 지 앞가름도 못하고, 말썽만 피우는 자식인줄 알았었는데, 추석 명절에 근무 때문에 오지 못하였다며, 거금 50만원이 든 봉투를 덥썩 집사람에게 건넨다. 이제야 철이 들어가는지?....... 감동이 벅차 올라 눈물이 글썽거림을 어찌 가눌까? 마음 속으로 고맙다는 말을 자식에게 전해 본다. 2023. 10. 28. 장남에게 고함 2016' 07. 11 경욱아. 우선 먼저 장남 경욱에게 엄마.아빠는 고맙다라는 말을 먼저 전하고 싶구나. 경욱인 경욱이대로.경훈인 경훈이대로 엄마, 아빠의 심기를 편치 못하게 하니, 이 난국을 어찌하면 좋을까? 하고 엄마랑 머리를 맞대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많게 해주고, 심지어는 잠자리에.. 2016. 7. 11. 운전이란 ? 2016' 02. 11 사랑하는 아들. 모처럼 쉬는 날이라 기분 째어졌겠구나. 운전이란? 본디. 나에 편리함을 위한 필요충분 조건이지만. 내 잘못으로 인하여 많은 고초를 겪는 경우가 많단다. 내입장에서의 운전수단은 금물. 운전대를 잡은 그 순간엔 예상치 못한는 돌발 상황이 수시로 전개 되기에.. 2016. 2. 12. 경욱에게 보내는 메세지 2016' 02. 03 사랑하는 아들들아. 세월이 참 빠르다는 걸 실감하는구나. 내년이면 아빠도 벌써 60줄. 먹고 싶지 않은 나이지만, 세상사 내 맘대로 되는 줄 알았더라면 힘들 일이 어디 있을까? 하고 가끔씩 버릇처럼 뇌까려 보는구나. 너희들이 어렸을적 사진을 보며 칭얼대고 응석받이 노릇을 .. 2016. 2. 3. 장염 2014' 09. 28 며칠전부터 설사를 한다기에 일시적인 배탈이려니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연 이틀동안이나 출조를 못할 정도의 큰 후유증이라면 장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었으나, 옆에서 지켜 본 명희 말로는 심한 스트레스가 원인일거라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뜻하지 않은 잡다한 .. 2014. 9. 30. 카톡으로 보내온 사진 한장 2014' 08월의 여느날 경욱아~! 사랑한다.그리고 고맙다~!! 경찰공무원을 꿈으로 그리다 몇번 낙방해 꿈으로 마감하고 난후,작은아빠의 바다낚시업을 승계해 보겠다며, 보따리를 싼지 벌써 두달이 넘었다. 행여, 적응하기 힘들다고 되돌아 올 것만 같았던 녀석이 잘 적응 해줘서 고맙다. 조카.. 2014. 8. 26. 1억짜리 만찬. 2011' 06. 26. 일요일 경욱이가 저녁을 대접하기 위해 일요일 오후에 특근을 마치고 집에 오겠다 한다. 허어~! 어깨가 절로 올라간다. 속으로 쾌재가 나오기도 하지만,한편으론 그다지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얘기만으로도 고마웠기 때문이다. 불과 2개월 전까지만 해도 속앓이를 끼치던 녀석이었는데 직.. 2011. 6. 29. 재금? 2011' 06. 05 몇 년전엔가 저녁 식사시간에 경욱이 군입대 한다 했을적, 덜컥하며, 심장이 내려앉는 듯 하는 느낌이었는데, 꼬박꼬박 결근없이 출근하더니만, 이내 숙소를 정하여 짐보따리 싸매고 집을 떠나니 느낌이 싸하다. 군입대 할적엔 2년후면 되돌아 올 수있는 품안의 자식이라 생각 했지만 이제는.. 2011. 6. 8. 병가후 소식 2010' 04. 28. 수 제법 춥다. 봄 오기가 쉽지만은 않은가 보다. 한겨울 같은 비바람이 마음마져 웅크리게 한다. 경욱이가 이 달들어 정기휴가를 보낸지, 일주일만에 치료차 휴가를 다녀 갔으니, 좋아해야 할 사안만은 아니다. 어제 행보관에게 글을 보냈었는데 이렇다한 얘기가 아직 없으니, 경욱이 근황이.. 2010. 4. 28.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