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및생태]/금수강산15 지랑이풀(수크렁) 2022' 09. 13 행복모듬2 -. 지랑풀. 옛적 이때쯤이면 초등학교 등굣길가에 줄지어 피어 있던 지랑풀 하나 꺽어, 앞친구의 바지 가랭이 밑에다 살짝 갖다 대기만 하면, 사타구니까지 절로 기어 올라가. 벌레인줄 알고 까무러 치게 놀라는 친구의 모습을 바라다 보면서, 깔깔 웃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오늘도, 지각하여 벌 받곤 해도 마냥 즐겁기만 했던 시절이 있었다. 고사성어 결초보은(結草報恩)에 쓰인 지랑풀. 봄날 밑둥이를 씹어 단맛을 빼먹곤하던 기억이 있다. 2022. 9. 13. 메꽃 2022' 09. 12. 전주천변에서 고구마 수확기인 이때쯤이면, 백년만에 핀다는 고구마꽃이 피었다고 호들갑을 피는 경우를 간혹, 온라인 또는 매스미디어를 통하여 본 적이 있다. 대개는 고구마꽃이 아니고, 메꽃이었다. 고구마밭에 유달리 많기도 하지만, 잎사귀가 고구마잎과 유사하여 혼동하기 쉽상이다. 그래도 즐거운 일이지 않은가? 백년만에 피는 꽃을 보게되었으니, 이는 필경, 경사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지니게 되기 때문이다. 곧, 행복은 긍정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2022. 9. 12. 공주 유구색동 수국잔치 더보기 2022' 06. 18. 토 유구색동정원(유구읍 유구리648-17)공주 유구읍 천변 뚝방길따라 갓 피어난 "하얀수국"이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다른 곳의 수국과는 대조를 이루는게 꽃이라 치면 일단은 화려해야 함에 이 곳의 수국은 다른 종류와는 달리 베이직한 하얀색깔이라는 점이 특색이다.아직은 조성된지 오래지 않아 호사꾼들의 마음을 사로 잡기까지에는 좀 미흡하지만, 2~3년 정도 크게되면 제1회 수국축제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 할 것으로 여겨진다. 내 마음은 수국수국..... 2022. 6. 19. 봄나들이 아마가 지금도 현실이 되고 말았다. 지긋지긋한 코로나19 속에서의 일상이란 어느 누구에게 한정된 제약은 아니니라 본다. 잠깐 집사람이 학교를 가지 않는 틈을 이용하여 다녀온 체계산 출렁다리. 아니 그 밑 동네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유채꽃에 시선이 꽂혔다. 굳이, 제주도를 가지 않아도 이쪽지역에서도 유채꽃의 장관은 만끽 할 수 있었다. 되돌아오는 길에 운암 호숫가의 "요산공원"을 들러보니, 꽃잔디도 좋지만 한송이씩 박혀있는 튤립이 싱그럽다. 2021. 4. 26. [스크랩] 예술 조각인 듯.. 은빛 바위 펼쳐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예술 조각인 듯.. 은빛 바위 펼쳐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http://v.media.daum.net/v/20170525040031314 2017. 5. 25. 다기능 격포항 2011' 04. 7 목 격포항이 서해 관광벨트권역으로 조성되어, 요트계류장이 신축중이며, 격포항 공원엔 퇴역한 전함 - 인천상륙작전에 투입되었던- 을 비롯하여, 전투기. 수송기등등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방파제로 이어지는 목교를 설치하여, 관공객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방파제와 연결한 육.. 2011. 4. 7. 연평도 --> --> 문의처 웅진군청 문화관광과 전화번호 032-899-2211~4 주소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면 홈페이지 http://tour.ongjin.go.kr/ 체험안내 * 낚시정보 1) 바다낚시 - 해안주변으로 이루어진 바다낚시터는 6월부터 10월까지 인근연안에 농어, 준치, 광어, 우럭, 놀래미 등으로 낚시터가 형성되며, 농어, 광어, 우럭, .. 2010. 3. 31. 뱀사골에선 ♣ 지금 지리산에선 저마다의 뽐새를 내세우는 단풍으로 장관을 이룬다.♣ 정령치 정상에서 천황봉쪽을 바라보노라면, 나날이 달라져 가는 단풍의 절경을 피부로 느낀다. 단지, 뱀사골 계곡은 아직 옅은 단풍색이지만, 그래도 심산유곡의 비경은 느낄 수 있다는 성취감 같은 것 도 있다. ♣ 뱀사골의 .. 2009. 10. 27. 상사화(일명:무릇꽃) 2009. 09. 06 구름이 그 만큼 높아진 가을녘, 그 빈자리는 무엇으로 채워야 하나~? 채울 수 없는 욕심에 뭇 사람들의 마음이 휑한 걸까~? 그래서 외로워지고, 그리워 하는 걸까~? 자리를 툭 털고 일어나, 불갑사를 향해 떠나보자~! ♣ 불갑사 입구 너무 호사스럽지 않으며, 단아한 자태로 다가서는 전경. ♣ .. 2009. 9. 1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