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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및생태]/금수강산

상사화(일명:무릇꽃)

by 만경사람(萬頃人) 2009. 9. 11.

         2009.    09.    06    

  구름이 그 만큼 높아진 가을녘,

그 빈자리는 무엇으로 채워야 하나~?

채울 수 없는 욕심에 뭇 사람들의 마음이 휑한 걸까~?

그래서 외로워지고, 그리워 하는 걸까~?

 

자리를 툭 털고 일어나,

불갑사를 향해 떠나보자~!

   

 

     ♣  불갑사 입구    

 

 

    너무 호사스럽지 않으며, 단아한 자태로 다가서는 전경.

   

 

      ♣  상사화들의 대화. 

 

 

  ♣ 주변에 지천으로 깔린 상사화가  함초롯이 반길 것이다.  

    

   그러고,  시장기를 느끼면 주차장 바로밑의 "할매보리밥"에서 한상 그득 잘 차려진

진상으로 높아진 가을 하늘의 빈 곳을 채우려므나~!

 

   

 

  가히 행복함이 포만 해 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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