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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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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및생태]134

증도(슬로시티)- 충실해도 2024'    09.  24  화   1박2일정 매번 주일날 식사당번이 되돌아오는 날이면 요상하게도 좋아하는 목장이 있으니,그들과 함께 1박2일정으로 신안의 1004개 섬 중에서 증도와 자은도, 암태도를 경유하여, 안좌도의 퍼플섬을 구경하였다.당초 계획은 제주에서 올라오는 중학동창들의 수학여행 일정에 맞춰 보물섬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기쁨을 즐기려했으나, 중학동창의 일정이 하루 늦어지짐으로써 결국은 조우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일정이 되고 말았다.24일.- 1일차 -.  전주 08:00 발  증도행 -.불갑사>증도대교>태평염전,소금박물관 >갯벌공원>노두길(화도)>문준경전도사순례,기념관>짱뚱어다리  >엘도라도숙소(G4구역),천년의 숲 우전 해수욕장 맨발걷기체험 25일- 2일차 -.자은도행(왕바위선착장).. 2024. 9. 28.
전주천의 왜가리떼 2024'      08.    31     지난해 전주천의 송천동 신풍교쪽 보공사를 단행했다.괜한 쓸데없는 세금낭비성 공사이지 않을까?하고 염려를 했었다.비가 덜 온다 할 적마다, 추천대교쪽 하상이 바닥을 드러내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에, 보기에 영 좋지 않아서이기도 하지만이곳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생명체들의 고난이 염려되기도 헀기 때문이다.무더위와의 씨름이 유난히도 길고 기나긴 여름이 서서히 저물어 가는 이즈음.무심코 지나치다 보니,보 밑쪽에  왜가리때들이 먹이를 위해 떼뭉쳐 있는 경이로운 모습에 놀랐다.해 질무렵 이 곳에서 먹이 활동을 하고, 이어 숙소인 조경단로 옆 숲속( https://kko.to/lkKJZ_x0PM )에서 휴식을 취하는 가족집단인 모양이다.멀리 가지 않고서도 풍부한 먹이 활동을 할.. 2024. 9. 1.
바람난 둘레길 2024'    5.     15.   둘레길팀의 느닷없는 일정에 바람난 듯 끌려 온  논산권역 "온빛자연휴양림"( https://kko.to/eb04bK8KFN) 신록이 주는 상쾌함이 마냥 싱그럽다.단정하게 가꾸어진 메타쉐콰이어도 보기 너무 좋다.이런게 자연의 순수함이라 해야 할까? 이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가?  이어, 집사람이  텃밭에서 가꾸어 벌레가 먹고 남은 각종 쌈채와 나물을 곁들여,논산의 미나리삼겹 전문 음식점에서 푸짐한 상으로 든든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되돌아  오는길에 논산 연무의 선샤인랜드내 1950스튜디오를 들리다.1950년대를 주 배경으로 한 스튜디오그 맑던 날씨에 왠 비가 난데 없이 쏟아져 시샘한다. 2024. 5. 29.
살짝 날아 보자 ^^! 2024' 03. 18 ~ 20. 18일(월) 당일 전주에서 08시에 출발하여 포항 경유, 경주에서 1박, 양산, 거제 2박후 통영을 찍고, 되돌아오는 2박3일정의 여정을 병권형님내외,승철친구내외,희수동생 내외 4커플이 병권형님과 승철차량 두대로 분승하여, 더 따사로운 봄날옮을 맞이하는 기분으로 살짝만 날아 보기로 했다. -.1일차 : 1)전주발(08:00) 포항행 차량 2대 분승 2)스페이스 워크. 3)포항 죽도시장(대게외) 늦은 점심겸 저녁 4)숙소 : 경주로 이동 -.2일차 : 08시 발 1)화랑의언덕(조항산) : 수의지,양떼목장,전망대, 파크골프장 2)양산 : 21번 미나리삼겹살 점심. 3)숙소 : 거제로 이동 4)매미성,신선대,바람의언덕,학동몽돌해수욕장 4)저녁 : 치킨과 짬뽕 -.3일차 : 1.. 2024. 3. 23.
나짱에 간다,독수리5형제 2024' 02. 18 일 달랏. 동남아의 여러 곳과는 다르게 정겹다 못해 친근감이 물씬 묻어나는 곳. 왠통, 눈에 들어오는게 피톤치드 뿜뿜 소나무 숲이어서 일까? "쯔언흐엉" 호수를 중심으로 야시장및 상업지역이 형성되어 있고, 밤이면 문화가 바뀌는 역동과 젊음의 도시라 부르고 싶다. 또한, 해발 1500m 높이의 고지대여서 연중 기온이 13~27℃로 연중 수많은 들꽃이 피고지는 여행하기에 아주 기분 좋은 도시다. 나트랑. 깔끔한 시내 전경이 해변을 따라 어우러진 야자수와 조화가 부드러운 도시. 나트랑 비치 앞의 혼째섬(일명 : 빈펄랜드)이 더 좋은 것 같음. #.숙소 -.1,2일차(달랏) : 마리골드(4성) -.3,4일차(나트랑) : 빈펄콘도텔 비치프론트 나트랑(5성) #항공편 - vj945. 18일 .. 2024. 3. 2.
치앙마이,라이 여행 2023' 12. 13. 수 "상생비상"이라는 이름으로 기석내외,성선내외,연성내외 외 4커플의 여행일지 무슨일이 생겨도 꼭 생기곤 하는게 무슨 주술에 걸리기라도 한듯,매번 순탄하게 비행기를 타 본 적이 없다. 짬을 내기 벅찬 와중에 진에어를 타야하는 이번 여행에서는 별다른 생각없이 제1터미널 일거라는 아주 짧은 생각에 주차대행과 데이터 중계기등을 1터미날로 예약 해둔 상태로 D-day인 13일의 날을 맞았다. 새벽에 덜깬 눈으로 공항주차대행이 꺼림칙하여, 재차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탑승공항이 2공항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사실, 순간,머릿 속이 하얘지고도 남았다. 1공항이 아닌, 2공항으로의 주차대행서비스는 예약이 될까? 예약이 어렵다면 기존에 자주 이용하던 사설 주차대행을 이용하는 수 밖에..... .. 2023. 12. 19.
라오스 - 상생낙생 2023' 11. 19 ~ 11. 24 (4박6일정) 두 아들들과의 라오스 여행 노랑풍선(가이드 : 이 지광 부장, 로컬가이드 : 부니)을 이용하여, 집사람의 환갑기념으로 두아들들과 라오스를 만 9년만에 재차 여행하게 되어,일찌감치 두달여 전에 예약을 해 둔상태라 하루 하루 이날이 오기만을 손꼽다 설레는 마음으로 일찌감치 점심을 해결하고 여유있게 출발하자는 집사람의 권유에 12시 조금 넘은 시각에 전주를 출발하여, 인천공항까지 3시간 반이면 족할 거리를 사고와 정체로 꽉 막혀 5시간 반여를 달린 끝에 간신히 17시30분이 되어서 공항에 도착하게 되었으니, 천신만고 끝에 여행사의 도움으로 발권을 받고 신속하게 수속을 받느라, 두아들들과 공항내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한잔의 와인을 곁들이고, 여행의 진.. 2023. 12. 5.
초가을 나들이 2023' 09. 17 당초, 성선이는 운장산 휴양림 입구의 세컨드 하우스로 전날 저녁 먼저 들어가 다음날 일찌감치 산행을 하면서 채취한 버섯류를 곁들여 걸판지게 삼겹파티를 하자고 호언 장담했었기에 이에 마지못하여, 집사람은 들깻잎이라도 따 온다며, 전날 저녁부터 우비 입고,텃밭으로의 부산떨었것만...... 내친김에 오후에는 비워진 시간을 이용, 기석내외와 황등 아가페정원으로 행. 잘 가꾸어진 정원과 메타쉐카이어와의 어울림 속에 끼어들기 부담스러운 모습들을 남기고도 아쉬움이 있어, 비비정을 들러 팬플룻 버스킹 공연으로 들뜬 가을날의 마음을 가라 않히며, 몇장의 사진으로 하루를 남겨 본다. 2023. 9. 19.
연화도 2023' 07. 20~21. 기석내외와 함께 20일, 33번째 아버지의 기일을 맞아 올라 와 주신 매형을 거제에 모셔다 드릴겸사, 기석과 연화도행을 계획했다. 일주일 내내 내리붇던 비가 잠시 주말과 주일 사이에 소강상태이어 다행이지 싶었다. 12시 30분 전주를 출발하여, 화심에서 순두부찌개로 점심식사를 하고 난후, 4시반경 거제에 도착. 저구항의 수국공원을 거쳐, 통영으로 되돌아 나와 숙소인 에이스호텔에 여장을 풀고, 중앙시장의 활어센타에서 잡어(용치&성대)로 횟감을 고른 뒤 앞 성원횟집에서 저녁식사 후 통영의 밤바다를 거니는 상쾌함이 피로를 떨쳐준다. 이튿날, 통영항이 아닌 중화항(통영에서 약12km)에서 연화도행 9시20분 여객선을 승선하고, 연화도를 한바퀴 둘러보고 승선했던 중화항이 아닌 통영항.. 2023.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