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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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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및생태]134

초겨울의 여운 2021' 12. 04 전주천변길에서 이쯤. 날짐승들이 집을 찾아 억새 풀섶에서 비상을 할만도 한데. 기척도 없이 그저, 수채화로 채색되어지는 시간대 그리, 겨울은 어느새 곁에 와 있었다. 2021. 12. 5.
낙조 2021' 11. 07 삼례 비비정에서 어스름한 시간대. 비비정에 올라 보니 넓디 넓은 삼례 평야지대에 가을걷이는 끝나가고, 가을 걷이가 마무리 된 들녁엔 만경강줄기를 따라낙조가 깔리고 있다. 2021. 12. 5.
사량도 2021. 7/13 코로나 휴유증으로 나들이를 해 본지 꽤나 되는 싯점에서 택한 목적지 사량도. 기대 반 설레임 반? 연성이네와 10시 전주를 출발하여,진주 하연옥에서 냉면과 육전 한접시로 점심을 해결하고 곧바로 통영행. 유난히 뜨거운 날씨에 쉬운 여정이 아니다. 우선먼저 가까이 있는 1931년도에 만들어진 동양최초의 해저터널을 투어하고,동피랑 마을찍고, 전혁림미술관-화요일 휴관-을 경유, 예약해둔 호텔을 체크하기 위하여 들렸더니, 이내 자빠지고 만다. 해질무렵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통영 미륵산 정상을 밟고, 선셋과 야경을 보려함이 무지 였나? 오후 5시까지만 운행을 한다기에 pass. 그럴바에야 일찌감치 맛집에서의 저녁식사를 하는 것도 좋겠다하여 찾은 호텔 주변의 도남식당에서의 코스A(생선회,해물탕,멸치.. 2021. 7. 16.
봄나들이 아마가 지금도 현실이 되고 말았다. 지긋지긋한 코로나19 속에서의 일상이란 어느 누구에게 한정된 제약은 아니니라 본다. 잠깐 집사람이 학교를 가지 않는 틈을 이용하여 다녀온 체계산 출렁다리. 아니 그 밑 동네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유채꽃에 시선이 꽂혔다. 굳이, 제주도를 가지 않아도 이쪽지역에서도 유채꽃의 장관은 만끽 할 수 있었다. 되돌아오는 길에 운암 호숫가의 "요산공원"을 들러보니, 꽃잔디도 좋지만 한송이씩 박혀있는 튤립이 싱그럽다. 2021. 4. 26.
고흥,그리고 연홍도와 용바위 이 좋은 계절. 명절 연휴의 끝자락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문득 머릿속에 떠오르는 곳. 고흥, 그리고 연홍도. 용바위. 채균(용소중 교장)친구내외와 동행하여, 1박2일정의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다. ★강해룡씨와 만나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을 이용하여, 들른 용바위에서 ★ 고흥 영남 앞 바다는 항상 아름답다 2020. 10. 16.
감성충전 제주 패밀리 투어. 2020' 01. 28 2박3일정 감성충전 제주를 가다 얼굴보기 힘든 두 녀석들. 대화가 필요하다. 굳이 대화가 아니더라도 육감으로라도 말 할 수있는 가족애를 필요로 한다. 며칠전 저녁을 먹는 밥상머리에서 얼핏 나온 얘기. 떠나보자^^! 제주로. 두아들 녀석과 부대껴 보며, 서로의 눈높이를 느끼.. 2020. 1. 31.
58Th 집사람의 생일. 2019' 12. 24 거제찍고,창원경유, 포항행 25일이 집사람의 생일인지라 달랑 무스탕코트 하나 선물해주고 그냥 지나치기에는 약삭 바른것 같아 강행하는 포항행. 때마침 23일. 어머니 추도기일을 맞아 제주에서 매형께서도 올라와 계신지라 거제를 모셔다 드린다는 명분도 있지 않을까? 저녁 .. 2019. 12. 25.
하롱하롱 하롱베이 2019' 11. 17 고질병. 11월만 되면 어김없이 해외로 나가고픈 병에 들 쑤신다. 이번엔 병권형님 내외, 연성 내외 세커플이 인터파크 투어사로 동양 3대 절경중의 하나인 하노이&하롱베이를 다녀 왔다. 신이 머무르던 곳. 천혜의 기암괴석으로 신비를 간직한 곳. 단, 물이 탁하여 남국의 청정.. 2019. 11. 17.
천사대교투어 2019' 9. 17. 천사대교 가을을 재촉하는 늦더위가 더 기승을 부리기 전에 다녀 오고픈 곳이 태안의 "장고도"였것만, 배시간등 시간적인 조건등이 엇박자로 틀어져 올초에 개통된 신안의 압해와 암태도를 연륙교로 연결한 천사대교(L=10.8KM)를 경유하여 암태도와 자은도 그리고 팔금도,안좌도.. 2019.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