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13
코로나 휴유증으로 나들이를 해 본지 꽤나 되는 싯점에서 택한 목적지 사량도.
기대 반 설레임 반? 연성이네와 10시 전주를 출발하여,진주 하연옥에서 냉면과 육전 한접시로 점심을 해결하고 곧바로 통영행. 유난히 뜨거운 날씨에 쉬운 여정이 아니다. 우선먼저 가까이 있는 1931년도에 만들어진 동양최초의 해저터널을 투어하고,동피랑 마을찍고, 전혁림미술관-화요일 휴관-을 경유, 예약해둔 호텔을 체크하기 위하여 들렸더니, 이내 자빠지고 만다. 해질무렵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통영 미륵산 정상을 밟고, 선셋과 야경을 보려함이 무지 였나? 오후 5시까지만 운행을 한다기에 pass. 그럴바에야 일찌감치 맛집에서의 저녁식사를 하는 것도 좋겠다하여 찾은 호텔 주변의 도남식당에서의 코스A(생선회,해물탕,멸치회무침,굴전외)로 식사를 마치고 도남해상공원에서 저녁을 만끽.
이튿날, 호텔인근의 음식점에서 갈치조림으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9시 20분 통영 미수항 발 사량도행 훼리를 타기위해 이동.
사량도면소재인 금촌항에 도착
이번 여행을 하면서 절실히 알게 된
하나, 절대 뜨거운 한여름철에는 섬여행을 자제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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