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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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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갈리는 소머리 수육 2025' 06. 13. 금. 6월 정모당초 10일에서 불참자들이 대거 발생하여, 택한 13일의 금요일.정호와 봉권친구가 강추하는 "원조효자소머리곰탕"집이다.보양식이라 칭하기도 그렇고 그런 소머리수육의 쫀득거림이 머릿 속을 후비는 순간 군침이 돈다.마침, 올해의 첫 장마가 제주를 거쳐 북상하여 이곳에도 많은 비가 뿌려대는 날 저녁.다른 음식도 가까이 지내는 친구들과 저녁나절 함께 자리를 하면서 약주 한잔 하기에는 금상첨화겠지만,도마위에 덤탱이로 묵직하게 올려져있는 덩어리 수육 한점을 입에 넣고 오물오물 맛을 느껴가며, 한 순배 잔을 기울이노라면,더 할 나뉘없는 즐거움이 배가 된다.6명의 인원이 9만원의 중짜리 옵션으로 2개를 주문했는데, 문제는 몇 점을 부지런히 먹고나니, 특유의.. 2025. 6. 16.
거스를 수 있을까? 2025' 06. 15 저 지난 1주내내 혈압이 오르는 듯 몸 감각이 팽창하다 싶으면 시시때때로 줄줄 흐르는 코피로 인하여,생활의 많은 불편을 겪었다.콧물인가하고 훔치다 보면 여지없는 코피.몸에 균형이 깨진 탓일까?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걸까? 이유는 뭘까? 궁금증만 다반사이지 병원 갈 시간을 내기 쉽지않은 상황이라 응급처치 정도로 코를 막아 대처하는 수준으로 지낸지 1주여일.동네 이웃 이비후과를 들려 처치를 받아 봤으나, 이정도로는 요즘 병원에서는 응급상황이 아니라 치료 받기는 어려우니, 더 심하기전에 2~3일 후 다시 내원하라는 간단한 문제만 주고 휑.......그래도 코피는 멈추길 원하지 않는다.복용하고있는 항응고제(자렐토)를 중지하기 며칠.김양박이비인후과의 양원장에.. 2025. 6. 16.
둘러봐도 - 강원도 고성 2025' 06. 09~11 고성 "소노캄 펠리체" 401호 2박3일정으로 연박 창 밖으로 설악산의 정기를 잔뜩 품고있는 울산바위가 바로 코 앞이고, 고개를 좌측으로 살짝 돌려보니, 장군바위가 기세등등하게 떡하고 버티고있으니, 이는 원가계를 비 할바는 아니지만, 장관이 따로 없다. 이곳에서 지난 스트레스를 날려 볼 겸사 푹 쉬고 가리라. 1일차.1.점심:김삿갓막국수 2.속초시내 : 야경투어 1)영금정 2)동명항 3)속초관광중앙시장2일차.1.하늬 라벤더 팜 2.고성 통일전망타워. 3.마차진해변~ 해안도로 경유 4 김일성,이기붕,이승만 별장 5.아야진 해수욕장 맨발걷기 6.백섬(백암도) 스카이워크 3일차.1.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2.귀향. 1일차.매번 황미희권사님의 찰밥달란트로 벌.. 2025. 6. 15.
남신도 배구 2025' 05. 11 용소중 체육관바울과 다윗,그리고 요셉. 함께 어우러져 시간을 가져본지 꽤나되는 돠는 걸로 기억된다.보편적으로 기껏이라 생각 할 수있겠지만,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에서 웃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결속력을 다지고, 이웃간의 신뢰를 형성하며,친목을 다지는 좋은 프로그램이라 여겨진다.특히, 배구를 통하여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고,숭고한 신앙생활로 나아가는 교두보이지 않을까? 한다.오후 3시.바울의 김준곤 장로를 위주로 오광호,모정철,박태서,정효진장로와 요셉회의 이승철,배주열장로를 비롯하여, 김채균집사등등 16명이 용소중 체육관에 참석하여, 5시 반까지 배구게임으로 운동을 하고 이후 이동하여 유성식당에서 저녁을 대접받는 자리로 갸름하게 되었으니,5월은 항상 풍성한 달이지.. 2025. 5. 12.
교통약자로서의 하루 백호우 김사장이 장어구이로 자리를 하자했던 삼천동의 막걸리지정구역내 ok휴게소까지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오후 3시에 집앞정류장에서 버스에 승차하여 1시간을 걸쳐 4시에 도착했다. 자연산이라서일까? 부드럽고 고소한 질감이 입안에서부터 얼굴표정으로 이어진다. 선태는 알콜성의존증이 심각한 상태였고, 상준이는 나름 정체성이 확실한 친구였다.의미있는 자리였다. 이내, 되돌아 오는 길도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오려니 난감한 부분이 있었지만, 휴일날 저녁, 굳이 비싼 댓가를 치루며,조금 일찍 귀가해야 할 상황이 굳이 없었기에삼천동의 대우 오성아파트앞 버스정류장에서 금새 달려오는 383번 버스에 덜컥 승차했다. 단돈,왕복 2,900원에 해소된 교통비. 어느날엔가는 다가올 미래에 먼저 체험하여 그때를 대비해 두는 연.. 2025. 5. 5.
25' 봄나들이 2025' 05. 01. 목 당초, 남이섬 투어를 플랜했으나, 왕복 8시간에 걸친 장거리여행에서의 피로도가 가중될 것으로 판단되어 장소를 변경하여, 여수에서 게장백반과 갈치조림정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고,백리섬해안길을 따라 남도의 11개 섬지역을 연결하는 4개의 교량을 건너 고흥의 애도(쑥섬)를 목적지로하고 되돌아 오는 스케줄에서5/1일 고흥을 비롯한 전국에 많은 비와강풍으로 인하여, 애도행(외나로도 선착장에서 5분거리) 여객선의 출항이 어려울 수도 있어, 최종 목적지를 "애도"에서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변경하여,진행함을 머리숙여 양해 구합니다. 이후,1) 08:00 무사히 잘 다녀 오라는 담임 목사님(유방기)의 기도를 마치고 상쾌한 일기 속에 설레임 가득 품고 28인승 리무진 스카이 .. 2025. 5. 4.
12.3내란의 3가지 교훈 2025'      04.    05 헌재는 이번 결정문을 통해 우리 사회에 크게 3가지 교훈을 전했다.첫째로 '시민 저항'의 힘을 인정했고, 두번째로는 배제의 정치 대신 '설득과 협치'의 리더십을 제시했다. 그리고 세번째로는아픈 역사를 기억하며 '국가긴급권 남용'에 더 없는 경고를 날렸다.  시민저항의 힘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문에서 "피청구인(윤 전 대통령)의 국회 통제 등에도 불구하고,국회가 신속하게 비상계엄해제요구 결의안을 가결시킬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저항과 군경의 소극적인 임무 수행 덕분이었다"고 판단했다으며,두번째 인용에서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를 헌법이 정한 권한 배분 질서에 따른 협치의 대상으로 존중했어야 한다"며 "피청구인은 국회를 '배제'의 대상으로 삼았는데, 이는.. 2025. 4. 6.
2025' 건강검진에서는?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4. 6.
시제(대종중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