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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영그는 날]/삶,시와음악

랜디포쉬의"마지막강의"

by 만경사람(萬頃人) 2008. 10. 6.

죽음을 앞둔 아빠가 어린 아들에게 어떤 유산을 남겨줄까?

지금 까지 벌어놓은 많은 돈일까?

아니면 내가 가지고 있는 정신세계, 즉 나의 맨탈(Mental)을 남겨줄까?

어느 교수는 후자를 선택했었다.

 

 

랜디포시.. 이미 고인이된 이 교수는 어린 자녀들에게 자신의 삶을 유산으로 남겨주었다.

췌장암으로 시한부 삶은 선고 받은 그는 아이들을 위해서 자신이 재직하고 있는

카네기 맬런대학에서 마지막강의를 한다.

 

그리고 이 강의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아이들에게 유산으로 준다.

이 아이들이 자라서 아빠의 강의들 듣는다면 이아들이 어떻게 자랄까?

 

 

 

이 마지막강의 주제는 '당신의 어릴적 꿈 진짜이루기' 였다.

랜디포시가 어렸을때 소망했던 많은 꿈들을 이룬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것도 있다.

그는 항상 꿈이 있는 사람들을 좋아 했고.. 또, 꿈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꿈을 심어줬다..

 

이제 그는 우리곁을 떠났다.

그러나 그가 남겨놓은 삶이 있다.

나의 어릴적 꿈을 이루기엔 지금도 늦지 않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래도 많이 남아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