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4. 풀.다운. 업,탭 스트로크

                                  

                                   [풀 스트로크]

 

                                   

 

              이것은 연주할때에 스틱의 처음위치가

          높은곳에서 시작하여 스트록을 끝내고 다시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형태입니다.

          강한 악센트를 연주한 뒤에 다시 또 강한 음표가 오게될때 이런 동작이 생기게 됩니다. 

                       

 

                        [다운 스트로크]

 

                            

               

                 이것은 스틱의 처음위치가 높은 곳에서 시작하여 스트로크를 끝내고

           낮은위치 에서 다음 스트로크를 준비하는 형태입니다.

           강한 악센트를 연주한뒤 약한 음을 연주할때에 이런 형태 가 생기게 됩니다. 

 

 

                         [업 스트로크]

 

                       

 

                이것은 스틱의 처음위치가 낮은곳에서 시작하여 스트로크를 끝내고

            높은 위치에서 다음 스트로크를 준비하는 형태입니다.

            약한 음표를 연주한뒤 다음 음표가 강한 악센트를 필요로 하는 음표가 왔을때 이런 형태가 생기게 됩니다. 

 

  

                         [탭 스트로크]

                       

             

              이것은 스틱의 처음 위치가 낮은곳에서 시작하여 스트로크를 끝내고 다시

          낮은위치 에서 다음 스트로크를 준비하는 형태입니다.

          약한 음표를 연주한뒤 다시 다음음표도 약한 음표가 오게될때에 이런 형태가 생깁니다. 

 

 

                       

 

              위의 네가지 스트로크 형태에 따라 간단한 음표를 연주하는 것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옆의 악보에는 4분음표 네개가 있고, 그중 첫번째와 세번째 음표에 악센트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빨간줄이 매 박자를 나누는 기준 선입니다. 그 아래 H, L로 표시한 것은 HI, LOW를 나타내는 말로서

          이것은 스틱의 높이를 말합니다. 파도 모양으로 둥그런 반원들이 있는것은 스틱이 지나가게될

          높이의 궤적을 그래프로 표현 한것입니다. 그 아래에 1,2,3,4로 표시한 것은 지금부터 설명드릴

          내용을 좀더 알기쉽게 하고저 써논 것입니다.

              악센트를 연주한다는 것은 다른 음표보다 좀 더 강하게 연주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강하게 스트로크 하기 위해서는 스틱의 높이 또한 높은곳에서 내리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악센트가 없는 약한 음표를 연주하기 위해서는 낮은 곳에서 부드럽게 내리칠 수 밖에 없지요.

       1. 위의 악보에서 1번의 위치는 강하게 스트록하는 악센트부분 입니다.

          스틱의 궤적이 높은곳에 서 낮은 곳으로 크게 내려오지요. 그러나 그 다음의 음표가 악센트가 없는

          음표이기 때문에 약 하게 연주하기 위하여 낮은 곳으로 스틱이 이동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1번 부분은 HI -> LOW 이기 때문에 Down Stroke에 해당합니다.

        2. 2번부분은 앞의 음표를 치고 낮은곳에 준비한 스틱으로 약하게 스트록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다음 음표가 다시 악센트가 주어진 음표이기 때문에 2번 부분을 연주하고 나서 다시 높은 위치로

          스틱이 이동하는 궤적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LOW -> HI 이기 때문에 Up Stroke에 해당 합니다.

        3. 3번은 다운 스트로크,

        4. 4번은 그 다음의 음표에 따라 업, 탭과 같은 스트로크 방법이 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업(U)/다운(D)/탭(T)/풀(F) 스트로크의 동작은 어디까지나 스트로크중 나오게되는 동작들일 뿐,

        이것들이 테크닉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실제 드럼연주시 여러 다양한 상황에 이런저런 동작들이 나오게 될때

        부드럽게 연주를 하도록 만들어주기 위한 준비훈련 단계일뿐, 각 스트로크들이 특정 리듬에 사용되어지거나,

        특정 테크닉에 사용되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실제 드럼셋트에서 다양한 필인이나 솔로 연주를 하게 되면,

        이러한 UDTF과 같은 기호들과 그에따른 스트로크 동작은 생각할래야 할수가 없을겁니다.

        빠른 속도로 수많은 음표들을 두드리면서 거기에 일일이 '이것은 높은-> 낮은 이니까 이건 다운스트로지?'

        하고 생각하면서 연주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즉, 어떤 음표에서든지 부드러운 악센트를 만들어 주기위한 것이라고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악보에 적인 UDTF와 같은 기호들은 '이런식으로 연주를 하면

        부드러운 악센트 표현이 쉬워진다' 라는 의미일 뿐, 그렇게 '기호처럼 연주하지 않으면 안된다' 라는

        절대적인 명령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