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5. 08 어머니 아버지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 작고 하신지 두번째 맞이하는 어버이 날.
엊저녁 꿈에서라도 뵈옵고 싶었으나,
나타나 주시질 않으셨다.
이제는 부모라는 존재를 잊어야만 하는 것인가?
자괴감이 든다.
경욱, 경훈 두자식들 또한,
부모라는 존재감을 실감 하기는 하는 걸까?
사뭇, 잘 못 가르친 탓이리라.
먼 훗날
두 녀석들 또한,
지금의 눈물 흘려 늦은 후회를 하기라도 해주길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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