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효도관광

           2018'    05.     18      여수 아쿠아 플라넷.

여수 아쿠아플라넷을 목적지로 결정하고, 여수라는 특성을 살려 무한리필 간장게장과 생선구이가 곁들여진 식사로

어르신분들을 대접하려고 하는데까지는 숱한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친교부원이 10여명이나 되는대도 누구 하나 함께 협의하고 의논하고 봉사를 하자는데 있어서 성의를 갖어주는 부원이 없어 나름 힘들었고,

71세이상의 어르신분들이다보니, 장소와 지형적인 특성, 날씨까지도 고려해야 하며, 드시는 식사까지 세세하게 신경을 써야 하고

아무리 좋은 관광을 하고 흡족하게 식사를 하셨더라도 집으로 돌아 가실때에는  

손에 선물꾸러미 하나라도 들고 가시도록 해 드려하는 효도관광의 특성을 고려해 보지 않을 수 없다.

당일 전날에도 행사에 참가하시겠다던 어르신분이 34분이나 되셨었는데,

밤새 고르지 못한 날씨 때문인가 많으신 분들이 몸이 편찮으셨는지  행사참가 어르신 24분들을 이승철장로.최은희 권사등 6명의 봉사 지원자들과 함께

9시 담임목사님으로부터 안전한 행사로 갸름될수 있도록 소망하는 기도를 마치고 여수로 고고!!

많은 비가 앞길을 막는듯 하지만 룰룰한 여정. 여수에 도착할 때 쯤이면 개인다는 예보가 어설프지 않게

11시경이 되니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이 보인다.

점심식사를 하기전 광양~여수산단을 연결하는 장장2.3km짜리 기다란 이순신대교를 건너며 여수의 풍광좋은 바다를 감상하고,

이어 거북선대교를 지나 돌산읍소재의 "황금가마솥"에 12시에 도착하여, 무한리필 게장과 생선구이가 곁들여 올라온 메뉴로 흡족한 식사를 하셨다.

▶인공 수조관 관람을 마치고 사 드린다는 아이스크림을 기다리며, 단체 인증샷.

   멸치~!하면 대가리~~~이~~!

▶살아 생전의 어머니를 생각나게 만드시는 어르신분들과.

▶

▶남신관광 김오곤 사장의 버스는 항상 쾌적하고 청결하다.

  사뭇 밝은 표정을 지어 보이시는 어르신분들.

▶이쯤이면 노래 한곡조 뽑아 볼 어르신분은 누구실지?

   92세의 최고령자이신 박복남어르신이 기꺼이 마이크를 잡으신다.

▶게장백반에 모두다 흡족해 하신다.

▶너무 맛있었나?

   식사하시느라 조용하다.  

▶31명 다들 흡족해 하신다.

▶

▶

▶유점례권사님만 곰탕으로 식사를 하시는 쾌거?

▶2시20분. 인어공주 공연 관람하는 어르신분들의 표정이 사뭇 너무나 진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