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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산림욕장

by 만경사람(萬頃人) 2021. 8. 10.

2021'     07.   23      기석 내외와 함께

코로나로 인해  생긴 여행고픔병인가?  예전 같으면, 그도 그럴것이 이맘때면 계곡과 바다로, 아님 해외나들이를 몇번쯤은 했을터인데,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저녁시간대를 이용하여 가까이 지내는 친구와 가까이 있는 곳에서 산림욕으로힐링의 시간을 지니고, 장항의 유명 맛집인 실비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것도 즐거움의 배가가 아니겠는가? 더구나 쭉빵으로 늘어서 있는 소나무 군락 사이로 맥문동군락이 푸르름을 더하니, 마음 마저도 푸르러짐을 어찌 할까? 꽃마저 피었더라면 아마도 가슴은 미어졌을 터이니, 다음에는 만개한 맥문동 꽃으로 터질 가슴으로 눈이 호사스러움을 가져보자.

이제 갓 피기시작하는 맥문동 보랏빗 꽃
푸르름이 주는 기쁨은 여유와 행복인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