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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및모임]/요셉회(구릉계)

가을 나들이-요셉이여 가보세.

by 만경사람(萬頃人) 2023. 10. 31.

2023'     10.  16 ~ 18.  2박 3일정 

-.1일차(16일). 
   08:00분 전주 출. 주왕산착(약4시간반 소요)
   #점심(닭불고기: 팔팔식당) -- pass( 찰밥으로 대체)
1.주왕산 트랙킹(3시간 소요) 숙소(청송 소노캄).
-.2일차(17일). 삼척행(숙소 쏠비치) (약4시간 소요)
  1.7번국도 경유 장호항.(동해바다의 장엄함)
  2.초곡동굴 및 촛대바위.
  3.도째비골 및 스카이밸리

    # 점심: 묵호 횟집에서 물회및 우럭매운탕
   #저녁 : 일미담.( 정식스페샬)   
   # 점심: 묵호 횟집에서 물회및 우럭매운탕
-.3일차(18일). 
  태백행 (바람의 약2시간 소요)

  -. 철암역에서 V트레인을 타려 했으나, 휴무로 패스.

     이어 환선굴도 휴일이라 관람 못함.
  1.추암촛대바위
  2.바람의 언덕 (귀네미 마을 우회)

  3.구문소 : 전주까지의 여정상 패스
    #점심: 태백물닭갈비 
# 귀향.

몇년만의 단합대회.

6커플(박병권집사,최명준권사,이승철장로,배주열장로,장희수집사커플 포함)이 교회 승합차량과 병권형님의 차량을 이용, 교회 주차장에서 당일 08시에 집결 후 "주왕산 트랙킹"을 하기 위하여,1차 목적지인 "청송 소노벨"까지 무리없이 들뜬 기분과 간만에 지녀보는 설레임으로 착실하게 고고씽^^^!

행여, 아침을 굶기나 할지 몰라 황미희권사께서 병권형님 몰래 밤을 까고, 갖가지 콩들과 함께 지어 온 찰밥을 휴게소 벤치에서  아점으로 너무도 푸짐하게 먹어두니, 점심을 먹을 뱃속 공간이 생겨 날까?

점심은 그럭 저럭 생각들이 없다하여, 패스 - 점심값 벌은 듯 하다.ㅋㅋ

2박3일 내내 찰밥 얘기가 화제.

마냥 좋은 나들이....

우리네 보다 먼저 붉어진 단풍으로 맞아주는 주왕산 주차장.

 

시루봉

금선대

용추폭포.

 

 

용추협곡.

하산후 시장끼에 정신없는 배주열장로가 남은 찰밥을 빈그릇 만들기에 여념없다.

주산 저수지 가을 풍광

승합차량의 가스충전으로 고생하다 겨우 찾은 숙소앞의 버섯전골집에서 좀 늦은 저녁을 해결하는 중.

삼척으로 가는" 7번국도"변의 "봉평해수욕장"에서 잠시 휴식.

장호항의 "초곡 촛대바위"

장호항에서

초곡 촛대바위의 위용.

도째비 마을 앞 해상공원.

고소공포증 유발 중. 

보기와는 다른 모습.

배주열 장로의 고소증 때문에 도째비 스카이밸리는 패스하고 찻집에서 커피 한잔으로 달래는 중.

 

가을밤 삼척 해수욕장의 파도소리에 아무래도 고이, 잠 청하기 힘들 것 같다.

부부지간 여태 살아온 과정을 소회하는 감사의 시간.

소노벨 리조트에서의 일몰

이제는 일출

추암해변의 풍고망상의 괴석들 모습. 

매봉산 바람의 언덕.

강원도 태백의 대표음식인 물닭갈비.

 

누룽지의 진맛을 알기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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