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07 목 해송 아구찜
노래 몇곡에 훌쩍 지나와 버린 1년.
3년여의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을 겪어 오면서도 건재함을 과시하던 송우회였는데,
현실이 변화무쌍한 변화에 따라 발맞추라는 준엄함에 여성회원들도 입회를 받기로 하여,
조신에 조신을 더한 말없는 요죠숙녀 김영선회원, 여고 성폭력상담사로 퇴직한 허복례 회원, 골프를 좋아하여 복례회원 만나 입회하게된 최정희회원,하모니카 강사로 전업주부로 바쁜 날을 보내는 정영순회원등
여성회원들 4분이 가입하여 동아리활동 중 가장 큰 재원이 되는 두 회원의 점잖치 않은 일로 탈회하는
불상사가 있었지만, 노래 몇곡의 즐거움보다 더 큰 즐거움이 있었던 23년.
해송아구찜에서의 모임
2차 커피샵에서의 즐거운 담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