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리소리1 개구리 합창 2022' 06. 24. 텃밭주변 습지 해마다 장마가 오고 비가오는 이때쯤이면, 어김없이, 이 곳 습지를 찾아와 합창단을 꾸리고, 그들만의 생존소식을 알리는 녀석들이 있으니, 우리네는 이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할 존재임을 실감한다. 비록 새벽녘이면 잠을 설치게 하는 귀찮은 존재라 느낄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잠깐. 정감어린 울음소리에 옛적의 추억을 더듬어 보게하는 풍경이다. 2022.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