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21 연천 웨딩홀
공교롭게도 초대받은 날이 본인의 생일날.
동생들과 대전에서 저녁식사라도 함께 할 요량이었거늘.
이모부의 고희연이라하니, 가깝고 짧은 시간도 아닐텐데
이모부님의 고희연에 참석을 냉큼 마다하지 않는 동생들이다.
그래서 마음이 남다르게 정겨운 동생들이 아닐 수 없다.
뜻에 그대로 따라주니 고맙기도 하다.
고희연을 보노라니 절로 그리워지는 아버지 어머니의 모습들.
제대로 된 잔치상 보다도 진정한 자식의 모습을 보여 드리지 못했던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이모부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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