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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

유채꽃과 향 그리고, 그 푸르름.

by 만경사람(萬頃人) 2020. 3. 28.

           2020'   03.   21    토   2박3일정 (3/21~23일)


역맛살이라 해도 될런지?

우리네 5남매를 두고 하는 말이다.

어느해부터인가 이때쯤이면 몸이 좀 쑤시는 정도가 아니고, 어딘가로 떠나나야만 직성이 풀리는 대만경인 5남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각 나라마다 혼란스러운 요즘.

항공여객 삯이 아무리 싸기로서니, 꼭 제주를 가야할지? 많은 망설임을 가졌지만,

제주의 누나는 오라하고, 우리네는 제주를 가고파하는 동일시하는 맘.

어쨋거나 19,800원 짜리 아주 싼거리의 비행기 삯과 87,000원으로 2박3일정의 11인승 카니발 승합차량이 매력덩어리가 아닐까?

여기에다 비수기라 저렴한 우도에서의 두채에 15만원 하는 뽀요요팬션, 69천원하는 독채의 절물휴양림을 지녔으니,

먼저 봄을 쫒아가 맞아보자.

군산공항에서 11시10분 발 이스타항공편은 채 12시가 되기도 전에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일찌감치 합류를 위하여 나와준 누나내외간과 합류 본격적인 형제들의 애끓는 애정도 만끽해 보자.


 ■ 렌트카 인수→ 몸국으로 점심→ 녹산로 → 성산포항에서 5시 30분 마지막 배로 우도 입도→ 뽀요요펜션 1박

    → 우도길및 우도봉 등정후 검멀레 동굴입구 주차장 → 성산포항 경유 → 신산리 성산모말칼국수 보말죽 점심 → 종달리및 표선해안도로

    → 가마리 경유 → 5.16 횡단도로 → 한라수목원 → 저녁만찬 (누나가 한턱 쏨) → 절물휴양림 2박

    → 관음사길 및 탐라교육원 탐방후 고산리 수월봉 → 신창해안도로(해상공원 ;싱개물공원) → 동문시장 탐방및 점심→ 렌트카 반납 후 공항

▶이대로 이기를 바라면서


▶이름난 몸국을 점심으로 때우려 1시간여를 대기후.

   그런데 맛이 좀.....


▶녹산로 유채꽃밭










▶우도행 5시반배 도항선  갑판에서





▶흑돼지 바베큐로


▶고기가 제대로 구워진 것인지? 아님 그을린 것인지?


▶서서히 페션에서의 저녁이 저문다.







▶우도봉 가는 길목에 소담스레 피어난 무우꽃과 유채꽃





▶해녀분드르이 물질하는 모습이 보인다.


▶말그대로의 청보리밭. 녹색의 싱그로움ㅇ이


















▶무릎관절이 불편한 누나를 위하여, 검멀레입구 주차장으로 먼저 와 대기하는 중 주운 순둥이 한마리와 함께.










▶하룻밤을 묵고난 절물휴양림의 초자연적인 모습에 매료되어 한컷.


▶1만원씩 걸고 형제간의 굴렁쇠 걸기 도박게임















▶역시, 조씨성이 아닌 둘은 딴전중.


▶쭉 이대로 이기를 소망하며.







▶신창 해상공원 입구에서


▶조씨 3형제


▶여태 모르고 있던 아주 환상적인 곳.


▶뒤로보이는  해상산책로를 다음에는 가봐야겠다.




▶늦은 점심 동문시장에서  물회로 집사람은 전복해물뚝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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