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날 아침 집 사람과의 심기가 불편했던가? 다소의 음식을 장만하여, 병원에서 드시지 못했을 명절 음식들을 갖고 9시쯤 방문 했을 시에는 어머니께서는 벌써 아침 식사를 하였을텐데 .......6층 병실에서 뵈온 어머니의 모습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금방이라도 왈칵 눈물을 쏟아낼 양인양한 모습으로"바빠서 못 오는 줄 알았다. 왔냐?" 시며. 반기는 모습. "어머니 늦어서 죄송합니다" 마음이 가슴속을 저민다. 그래도 왠만한 사람들은 추석명절이라고 자식들이 모셔 간 분들이 있는데.....
아침 식사를 하셨는 대도 불구 하고 탕류.송편. 과일.갈비등등 엄청 드시는 어머니의 식성 병원식이 너무 허기 지신 건 아닌지? 점심까지 이어지는 식탐. 또 식탐 "어머니 무조건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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