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섬 한바퀴1 가을 나들이-붕어섬 2023' 10. 09 붕어섬에서 추석연휴로부터 이어지는 긴연휴의 끝자락. 군산의 재진친구가 간만의 전주행이라. 기석내외와 함께 "옥정산장"에서 민물매운탕으로 걸판지게 이른 점심을 하고나니, 부른 배를 어찌해야 할찌 고민 끝에 선택한 붕어섬. 우리네는 낯익은 장소지만 타지역민들에게는 명소로 입소문이 난 모양이다. 그도 그럴것이 요란스레 홍보광고를 쏟아내니,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이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따로 있을 수 없지 않겠는가? 이래서 정보의 홍수라 하지 않을까? 여겨져도 저녁까지 해결을 하려하면, 딱히, 이시간에 타지역으로의 드라이빙은 어렵겠다 여겨져 선택. 3천원 입장료의 출렁다리가 무거워 덜 출렁거리는 것만 같다. 이곳을 찾은 모든이들이 똑 같은 생각일까? 어쨌든 3천원의 값어치를 치루기.. 2023.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