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산장어1 고흥에서의 5형제 2022. 04. 15~17 (2박 3일정) 거금도 금산면 소재 수정스테이펜션 피가 같은 형제들은 뭉치자는 것에는 쉬이 뭉치는 습성이 있다. 그렇게 뭉쳐 수다를 떨고, 또 다독이며, 먹고 또 수다를 떨다 헤어지고 다음을 또 기약한다. 지난 2월 영종도에 이어 근 2개월여만에 이 좋은 봄날에 5형제 내외가 한지붕 밑에서 2박 3일을 함께 한다는게 남들에게는 그리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한다면 함께 한다는 즐거움으로 뭉친다. 괄목할만한 건 하나, 지현이가 여태것 해보지 못한 자식역할을 제대로 해 보겠다는 낭보? 전날 전주에 도착하여 1박한 후 목적지인 고흥의 숙소까지 매형과 누나를 모셔다 드리고 난 후 저녁을 먹고 거제의 나해네 집에서 2박째 묵은 후 세조카들을 위해서 어디라도 다녀 갈 모양새다. 이제는 누.. 2022.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