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의 행복1 일상 20222' 06. 16. 아침 일상에 부쳐 집사람이 4,5번 허리 통증으로 이리,저리, 이 병원, 저병원을 쏘다녀 봐도 차도가 없자,더 이상 견디기 힘들었는지, 어제 신세기 정형신경외과(박승수과장)에 MRI촬영을 하려 401호에 입원 후, 이런 저런 검사 몇가지와 20여분간에 걸친 MRI촬영을 하고 난 후 저녁이 되어 집사람에게서 수술을 요하는 정도는 아니라는 의사의 소견을 전해들은 10시경에 편한 잠을 청했다. 일찍 떠진 눈으로 자전거 먼지를 툴 툴 털어 봤다. 생긴 욕심은 남부시장을 향했다. 아직은 여름이라 칭하기엔 무리인 듯 공기가 제법 서늘하다.여느때보다는 여유로운 패달을 밟다보니, 눈에 들오는 게 너무나 많다.맑은 전주천을 흐르는 냇물이 우선 상당히 맑다. 요 며칠새로 비가 좀 내려준 덕분이렸.. 2022.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