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namaste1 운주에서의 하룻밤 2022' 04. 24. 채균 내외와 1박2일 지난번 채균 내외와 함께한 저녁식사 자리에서 퇴직기념으로 하룻밤 묵으면서 쉬었으면 좋겠다는 제안에 지나치듯한 반응. 까마득이 잊고 있던터라 기석내외와 강진행을 약속을 한 상태였었는데, 이틀전에야 연락이 오는 바람에 기석친구에게 미안하게도 양해를 구해야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1부 예배로 갸름하고 오후 3시에 만나 장 보기를 약속 하기전 중앙시장통에 들러 돼지족발 큰 것 하나 준비하고, 채균아내를 만나 깻잎수산에 들러 횟감을 뜨고, 부산나게 기타 먹거리를 등등을 준비하여, 운주로. 그래도 여행이랍시고 흥이 절로 난다. 대둔산 자락에서 지는 해를 보노라면 이루 말문이 막혀 버릴 거라는 기대감은 없었지만, 운주 소재지에 채균친구의 누나가 미분양된 빌라를 통째로 .. 2022.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