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기 추도일
2022' 12. 20 화. 어머니의 사랑과 배려가 우리들 곁에 닿은 걸까?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 속에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우충충한 날씨다. 멀리 제주에서 누나 내외가 서울을 경우하여, 누나의 허리고통으로 병원엘 들르고, 전주에 도착하는 시간이 20시 정도로 예상되어, 당진 현대제철 현장에서 내려 온 시헌과, 대전의 시종동생, 복희동생 내외들과 추도예배를 마치고 되돌아 가야하는 입장을 고려하여, 19시경 예배후 식사 장소인 "하수오삼계탕"에서 만나 늦은 저녁시식자리에서 소박한 담소를 나눌 수 있었다. 남는 아쉬움이라면, 대전 제수씨나, 홍원항의 제수씨가 자리를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오붓한 5형제가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었으니, 감사할 일이다. 서로 각자의 일정 때문에 많은 시간을 함께하..
2022.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