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이 어저께 였었습니다.
대대전체가 합동 차례를 지내면서,
국방의 의무와 가족의 안녕을 위하는 "강한친구 태풍부대원"의 늠름한 모습을 뇌까려 봅니다.
행보관님~!
추석명절이라는게 우리네 장병들에게는 어찌보면, 덧없는 것으로 비치기도 할 모양새지만,
우리네 태풍부대원들은 대대장이하 행보관님.모든 장병들에게 이르기까지 남다른 지휘권 안에서,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지난 훈련과정을 실수없이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으며,
더더욱 정진 할 수 있는 장병으로의 비상을 꿈꿀 수 있지 않았나 생각 해 봅니다.
이제 전방에는 한기가 피부를 파고는 계절이 곧 올텐데.
우리네 아들 녀석들~! 더욱 강인한 태풍부대원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많은 지도편달을 아끼지 말아 줬으면 하는 맘에서 몇자 올려 봅니다.
일병 조 경욱 아버지 올림
'[사랑과 행복&소망^-^] > 사랑스런 장남 조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승리의다짐 (0) | 2009.10.13 |
---|---|
일병 조 경욱에게 (0) | 2009.10.05 |
세상에서 제일 귀한 조갱의 미소 (0) | 2009.09.28 |
두타연계곡 (0) | 2009.07.08 |
경욱부대주소 (1) | 2009.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