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젓갈이나 장류(된장.고추장.간장)와 거리를 두고 살 수 없는 이치를 잘알고 있을 터인 즉,
이러한 기본장류들에 대한 염도규격이 정해져 있지않아
김치를 담글때의 예로,
사용되는 젓갈의 염도에 의해서 김치의 맛이 변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즉, 김치의 싱겁고 짠맛의 성분이 현저하게 차이가 있다는 결론이고,
또, 한국음식에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된장이나 고추장등이
염도에 대한 정해진 규격 없이 생산자의 입맛에 맞게 생산되어
유통과정를 거침에 따라 천차만별의 염도가 식탐가의 입에 오르내림에 따른 맛에 차이를 발견 할 수가 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장류에 대한 염도규격을 정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따를 것이란 생각도 있다.
생산자의 장류에 대한 노하우가 염도에서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시중에 유통 시킬 때 젓갈이나 장류에 대한 염도를 성분표시와 같은 방법으로
염도 몇 %라고 표시하면 음식을 조리할때나 식용할때
식탐가의 기호에 맞게 사용 할 수 있어 편리하고 좋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