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4 . 11 월 나도 대광인이고 싶어라~!
승철.준곤 장로와 자순. 태서 집사와 함께 소양 종남산 기슭에 자리한
종남 동서네 음식점서 저녁을 하기로 우연잖게 자리를 만들었다.
사실 연약한 초신자로서는 여간 부담스러운 자리가 아닐 수 없다.
승철의 명분은 새신자를 환영하는 자리라고는 하지만 둘만의 자리라면 모르겠지만,
준곤장로와 태서집사와라면 여간 껄끄러운 자리가 아닐 수없다.
하지만, 결코 그 자체가 부담스러울 수 만은 없다.
어찌보면 그들은 예수라는 신을 섬기는 더 나약한 존재들이 아니겠는가?
더 닳아질래야 달아질 것도 없이 둥글게 다듬어진 본인에 비하면,
그들은 믿음이라는 것 그 자체 하나만 가지고 버티는 나약한 존재 일수 도 있으리라 ~!!
아니, 어쩜 미토콘드리아처럼 단세포로 구성된 셀조직 일수도 있으리라~!
같이한 자리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도 지니고 있는 개념이 바뀌는 것은 아니었다.
차라리 바뀌기를 바랬었는데.....
태서집사로부터 함께 자리를 할 수있어 유익했었다는, 좀 더 비전있는 대광인으로서,신앙인으로서,
가까이 접하고 싶다는 문자의 메세지에서 얻을 수 있는 진솔한 마음하나~!
먼저 대광인이기 이전에
노력하는 대광인이기를 자책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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