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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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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및모임]/연꽃마당

9월 정기모임.

by 만경사람(萬頃人) 2012. 9. 17.

                    2012'    09.    15    감로헌에서

 

-.참석인원 : 채 수찬 전 의원님 내외. 조 남진. 박 헌영. 유 덕신. 이 상영. 오 원탁. 최 재영 이상 8명.

-. 장     소 : 감로헌.

-. 내     용 : 10월 중 제주 단합대회 최종 결의   무산됨.

                  다수의 인원이 불참하여,

                  의결치 못하고 주중 집행부에서 결의토록 하여 공지함을 원칙으로 결정함.

 

 ♥ 예전 국회의원당시 민생을 챙기시듯. 모임 자리에서 변치 않는 마음으로 담소를 나누며,

    민심을 챙기시는 채 수찬 전 의원님.

 

 ♥ 탁주는 거짓이 없는  서민주라며 너스레를 하신다.

    뭐? 막걸리와 소주는 가짜가 없단다.

    30년산 발렌타인도 내용물은 2~30년전 서민 양주로 대히트를 치"캡틴 Q"가 대부분이라니,

    아연 실색할 수 밖에......

 

 ♥ 자꾸만 줄어드는 참석인원 때문에 모임의 정체성이  희석되는 것 같아 맘이 편치 못하다.

    그래도  알토란 같은 회원들이 있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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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우체국 앞에서 - 윤도현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멀리 가는걸 보내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아래 모든것이 저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아래 모든것이 저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날 저물도록 몰랐네

날 저물도록 몰랐네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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