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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

2016' 새희망

by 만경사람(萬頃人) 2016. 1. 1.

       2016'        01.      01        여수 만성해수욕장의 해맞이.

 

집사람이 며칠전부터 1월1일은 휴무라며, 온갖 협박으로 종용하던날이 오고야 말았다.

포항으로 가기에는 집사람의 근무가 끝나는 시간에는 힘들것 같아 선택한 여수.

이것 저것 챙기다 보니 어느덧 오후 6시가 훌쩍 넘어 버렸다.

포항이면 어찌고 여수면 어떠랴?

혼자가 아닌 연성네와 동행하기로하다보니 그래도 편하다.

어제 뜨던 해가 다른 해이지는 아니지 않겠는가?

마음이 중요하지 않을까?

미리 숙소를 정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

화정동에 여정을 풀고, 해산물 삼합이라는 여수만의 특별한 음식으로 늦은 저녁을 해결하고나니,

어느덧 제야의 종소리를 들어야하는 싯점에서 해가 바꾸고 말아 버렸다.

 

◆ 7:30분 만성해수욕장의 일출모습.

    수평선에 미세먼지가 끼어있어 선명한 해는 기대 않았지만, 우리가정과 형제간의 화목과 건강을 위한 기도로 갸름할 수 있었다.

 

◆ 2016' 맞이하는 새해벽두의 인증샷

 

◆ 금오도로 데려다 줄 페리.

 

◆ 기암괘석의 절경으로 둘러싸인 미역널방에서

 

◆ 여천마을 표지석을 배경으로

 

◆ 미역널방.

    3~4월의 따사로운 햇볕처럼 마냥 햇볕이 따사롭다.

 

 

◆ 붉디붉은 동백은 무얼 의미할까?

 

◆ 비렁길에서 얻은 나즈막한 담장위로 겹겹이 쌓인 담쟁이드링 싱그럽다.

 

◆ 금오도에서는 왜 비렁길이라하는지?

 

야트막한 돌담이 슬로시티처럼 정겹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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