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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

작은 외할머님 영면에 들다.

by 만경사람(萬頃人) 2018. 11. 7.

2018'     11.    08


느닷없는 작은 외할머님의 부고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미국에서 영화로운 삶을 꾸려 행복하게 사시는 로만 알았던 분이 작고하셨다니?

그렇다면 국내에 살고 계셨다는 말인가?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아침날

대구의 장례식장에서 이곳 만경 대목리 선산으로 운구되어

외할아버지 곁에 묻히게 되었다.

내용니즉,

작고하신 작은 외할머님의 유해를 국내로 송환하여 장례를 치르는 과정을 거치게 된 모양이었다.

그 얼마나 고국땅 고향을 그리워 하셨을까?

죽어서 나마 고향땅에 묻히고 싶었던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읽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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