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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및생태]/금수강산

봄나들이

by 만경사람(萬頃人) 2021. 4. 26.

아마가 지금도 현실이 되고 말았다.  지긋지긋한 코로나19 속에서의 일상이란 어느 누구에게 한정된 제약은 아니니라 본다.   잠깐 집사람이 학교를 가지 않는 틈을 이용하여 다녀온 체계산 출렁다리. 아니 그 밑 동네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유채꽃에 시선이 꽂혔다.  굳이, 제주도를 가지 않아도 이쪽지역에서도 유채꽃의 장관은 만끽 할 수 있었다.

되돌아오는 길에 운암 호숫가의 "요산공원"을 들러보니, 꽃잔디도 좋지만 한송이씩   박혀있는 튤립이 싱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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