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13 일
서서히 한해가 저물어가는 만추의 계절.
집을 나서 교회를 향하는 발길에 예사롭지 않은 가을 풍경이 발길에 채인다.
감정이 무뎌졌나?
이좋은 계절에 발길 닿는 곳은 많은진데, 집주변을 떠나지 못하는 뱅뱅 고추 잠자리 신세니 말이다.
홀연히 떠나 보리라는 마음뿐인 색깔이 노랑으로 물들어 버렸다.
가을날에 취해 있는 함라산 둘레길.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 상생낙생
2022' 11. 13 일
서서히 한해가 저물어가는 만추의 계절.
집을 나서 교회를 향하는 발길에 예사롭지 않은 가을 풍경이 발길에 채인다.
감정이 무뎌졌나?
이좋은 계절에 발길 닿는 곳은 많은진데, 집주변을 떠나지 못하는 뱅뱅 고추 잠자리 신세니 말이다.
홀연히 떠나 보리라는 마음뿐인 색깔이 노랑으로 물들어 버렸다.
가을날에 취해 있는 함라산 둘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