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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영그는 날]/정치판 뒤집기

黑과白 그리고 左,右파 양극화.

by 만경사람(萬頃人) 2025. 3. 8.

2025'    03.    07.      참   세상살기 힘들다-.
   12.3일 이후 대한민국은 우파와 좌파, 그리고 흑과 백의 진영으로 양분되어 매우, 혼란스럽기만 하다.
대한민국의 주적은  분명 다른 곳에 있는데, 마치 정치적으로 나의 이념과 반대되는 상대에게는 전쟁을 불사하듯
잘,잘못은 가리지 않고 아무렇지 않은 듯이 휴대폰이나, pc를 통하여  쉼없이 보는게 하루 일과가 되어 버렸다.
그러다 보니, 국민들의 삶이 나아질리가 있겠는가?
한없이 추락하는 국민들의 삶의 고통,  물가의 고공 상승, 미국 트럼프대통령 2기 안착으로 풀어 나가기 어려운 외교적인 해법과  우리기업들의 대미 수출동향의  어려움 등등으로 인하여, 국민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하고,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분노조절장애로 시달리는 국민들이 많아지다 보니, 들어가지 않아도 될 사회적인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어제,
메인 뉴스꺼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지귀연 부장판사(51·사법연수원 31기)의 현직 "대통령 구속취소 용인"이라는 속보가 하루 종일 메스미디어를 채웠고,
한,미 연합훈련 중 전투기의 오폭으로 인한 포천에서의 폭탄사고, 각 지역에서 일어나는 예기치 못한 숱한 화재와 교통사고, 해상에서의 사고등으로 인한 많은 인명 손실, 무안공항의 제주항공 사건등등 이루 열거하기 복잡하고, 희한한 사건사고들이 연일 즐비하게 터지고 또 터진다.
  국민들은 개털만큼도 안중에 없는 정치인들의 칼춤에 휘들려지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기 짝이 없다. 
어제까지만해도 이웃과 함께한 저녁식사자리에서 막걸리 한사발 기울이며,자식들 얘기며, 먹고사는 문제를 논하던 것이 오늘은 반전이 되어 마음 속에 품고 있던 생각을 솔직하고 담대하게 말하지 않으면 그들과 대화를 하기가 어려워지고,
이해하기 어려워진 흑백의 세상.
과연, 오늘부터는 누구를 배려하고, 누구를 사랑해야 할지 혼란스럽기 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