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섬2 가을 나들이-붕어섬 2023' 10. 09 붕어섬에서 추석연휴로부터 이어지는 긴연휴의 끝자락. 군산의 재진친구가 간만의 전주행이라. 기석내외와 함께 "옥정산장"에서 민물매운탕으로 걸판지게 이른 점심을 하고나니, 부른 배를 어찌해야 할찌 고민 끝에 선택한 붕어섬. 우리네는 낯익은 장소지만 타지역민들에게는 명소로 입소문이 난 모양이다. 그도 그럴것이 요란스레 홍보광고를 쏟아내니,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이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따로 있을 수 없지 않겠는가? 이래서 정보의 홍수라 하지 않을까? 여겨져도 저녁까지 해결을 하려하면, 딱히, 이시간에 타지역으로의 드라이빙은 어렵겠다 여겨져 선택. 3천원 입장료의 출렁다리가 무거워 덜 출렁거리는 것만 같다. 이곳을 찾은 모든이들이 똑 같은 생각일까? 어쨌든 3천원의 값어치를 치루기.. 2023. 10. 28. 운암호 "붕어섬" 2022' 10. 26. 임실군 관내의 마암리 쪽 운암호수 안에 붕어섬이 있다. 국사봉 정상에서 보면 영락없는 금붕어 상이다. 요산공원에서 붕어섬까지 407m에 달하는 출렁다리가 22일 개통된다며 요란스러이 떠들어 댔다. 인위적으로 가꾸어진 곳에 화분형 국화만이 길 양옆으로 즐비하게 놓였고,별다르게 볼만한 이슛거리도 없이 언론에다 대고 그 소란을 피웠으니, 전국에서 몰린 많은 인파로 시끌법쩍 아니 할 수 있겠는가? 분명한 것 하나는 다리 자체가 여느 출렁다리보다는 좌우로 많이 흔들렸다, 이른 아침새벽에 드리워지는 물안개와 출렁거리는 다리 말고는 관광인파를 끌어 들일만한 소잿거리가 없어 보여 아쉽기 짝이 없었다. 더군다나, 2023년 4월부터는 입장료를 징수 하겠다 하니 가히,어불성설이지 않을까? 여겨지다.. 2022.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