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드러진 저녁만찬
2023' 01. 4 감영5길 "전라감영가라지" 순오친구가 큰이랑제의 총무역할을 하면서 늘 미안하게만 생각되어, 식사라도 함께 하면서 담소를 나눠 봐야겠다고 마음만 먹었지, 그 실행에 옮기기 전 한 수 먼저 본인의 건물 1층에 자리하고 있는 "전라감영가라지"에서 피맥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가면서 만남을 청해왔다. 간단한 소모임이라고는 했지만, 재무 역할의 정민, 기석,형무와 함께 5명이서 모두 다 난생처음으로 대해보는 피자에다 걸쭉한 맛의 수제맥주를 곁들인다 하니, 생소한 음식이기는 하지만,군침이 먼저 도는건 사실이다. 피맥이란 피자와 더불어 함께 맥주를 곁들여 먹는다는 의미. 수요일 저녁나절 1,500원의 시내버스를 타고 투어하듯, 예술회관 본관 앞에서 하차하여 모임장소로 향하는데 눈길이 호사한다, 복원..
2023.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