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성묘1 성묘 2024' 09. 17 추석추석명절의 시대적인 패러다임이 달라진 모습을 실감함과 받아들여야 함에 나름 소화를 하려하니 혼란스럽다.예전과 달리 추석명절을 맞아 두 아들들은 전날 업무를 마치고 늦게라도 들릴테니, 함께 하자하는데 반해, 시헌동생은 낚시객들이 추석 당일에 예약이 잡혀있어 힘들다하고, 시종인 당일 쭈꾸미 낚시채비로 인하여, 전날 저녁에 차례를 지내고 식사를 하는 걸로 갸름하자는 의견이 있어, 전전긍긍 내키지않는 불편함에 서둘러 추석명절 예배를 치루고, 어차피 새벽에 낚시를 가야하는 상황. 날이 더 저물기 전에 서둘러 올라가라 하고 보니, 달력에 빨강색으로 채워진 무수한 15.16.17.18일의 날자가 야속하게 느껴진다. 왠지 모르게 어설픈 추석날 아침이 되었다.경욱인 감기가 잔뜩.. 2024.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