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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

남매계~?

by 만경사람(萬頃人) 2009. 1. 22.

          2009      01    17  토요일

 

  아스라 한 형상들이 뇌리를 때린다.

피를 나눈 형제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가히 충격이다.

누나와의 갈등 ? 그런것 버린지 이미 모래전의 일이다  지금 그런 이념적인 논쟁으로 시간을 버리고 싶진 않다.

생활 주변이 너무나도 많이 헝클어져 있어 삼천동 사랑채 막걸리 집에서의 일이다 .

예전에  만경 집을 처분하면서 형제간에 와해 되었던 정들일랑은 두번 다시금 깨고 싶진않은게 시헌 시종 복희

다 같은 심정일 게다. 그렇담 누나의 옛감정을 실은 얘길랑 삭히자. 누나의 골이 깊이 패인 감정의 그골은 그냥 이해 하고 넘어가자.

그냥 다른 이웃 보다는 형제라는 따듯한 감정으로 모든 어려움과 기쁨을 같이 하는 시간으로 막걸리를 마시자.

그러고 더더욱 깊은 정으로 형제간의 우의를 다져보자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