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경욱에게.
2주차가 마무리 되었구나.
아버지때도 그랬듯이 사격훈련교육이 가장 기억에 남는성 하구나~!
재미도 있었지만 실감이 나잖아~! 갖가지 사격술에다 야간 사격까지....
경욱인 않 그렇든~?
아무튼 탈없이 사격훈련이 마무리 되어 퍽이나 다행이구나.
우연 중에 사격술 교육시에 사고가 간혹 발생 할때가 있었걸랑~?
경욱아~!
이제는 제법 군인이라는 모가 갈고 닦여 원에 가까워져 가는 모습들이구나.
동기들과의 생활에서 웃는 모습이나, 좀더 여유로워 보이는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가 좋아 보인다.
바로 이게 게임의 법칙이 아닐까~? 즉 생존경쟁, 사격이라는 게임에서 터득 할 수 있었던 근성.욕심. 야망.
사격점수는 합격점이었나~?
아버지는 사격을 좋아 하기도 했지만 훈련병때 잘하기도 했었단다.
경욱아~!
경훈이란놈은 5일날 저녁에도 집엘 들어오지 않더니만,
오늘도 어머니가 문자까지 보냈는데도 문자를 먹어버리곤 집에 들어 올 생각을 않한단다.
가출했나~?
월요일 부터 개학이라 머리를 단정하게 깍지 않으면 잘라버린다 했더니 그런단다.
참 녀석이 해도 너무하지~?
짬밥이 맛있지~?
그래도 신교대에서 같은 동기생들끼리 어울려 허물없이 지낼 수 있는 4~5주간이 좋은겨~!
이만 줄일련다.
경욱일 가장 사랑하는 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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