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02. 11. 수.
유독 오늘따라 우편함에 눈길이 오래 머물다가는 군사우편물을 발견 했다.
경욱으로부터 온 편지 였다.
가슴에 확 돌풍이 이는 듯 했다.
순간, 30여년전의 부모님 얼굴이 떠 올른다. 부모님 또한 이러했으리라 라는 생각에 입이 절로 다물어 지고 만다.
경욱의 인생사에서 한 획을 긋는 군생활.
변화가 일고 있는 모습이 편지에서 느껴진다.
그래~! 경욱아~! 이 아버지는 경욱이를 무척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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