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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

동신교회에 나감

by 만경사람(萬頃人) 2009. 3. 23.

           2009.   03    22   일

 

   밤새 내렸던 비가 그쳤다. 봄을 시샘하는 듯 제법 쌀쌀함이다.

연화이모님께서 권사취임을 하신단다. 그 권사에 취임하기 위해선어느정도의 새신도를 인도해야 하는가 보다.

그 인도에 못이겨 끌리듯 집사람과 함께 동신교회를 나가게 되었다.

지나치면서 봤던 교회의 규모가 안에서 보니 생각보다는 초현대적인 시설과 넓은 공간들이 시선을 압도 하고도 남음이 있으리라 보인다.

 

  오전 11시 신정호담임목사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 12시가 넘은 시각에야 예배가 끝난다.

내자신에 대한 나약함이련가~?

  무기력 하다는 것을 느낀다.

 

  현재 경제적으로 산적 해 있는 건들이 한둘이 아닌데.....

 

  어머니께서 집사람과 교회에 나갔다면 엄청 반겨 하실텐데......

평소 교회에 다니는 걸 그렇게도 원하셨건만.....

 

경훈이 녀석 속을 썩히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의 기도를 간절히 바래 본다.

 

군에가 있는 경욱의 안녕을 빌어 마지 않는다.

 

  마음에 뭔가 위안이 되는 성 싶다. 편안해져 옴을 느낀다.

가족이 함께 성경책을 가슴에 안고 다닐 수 있으면 정말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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