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23. 월
생뚱맞게시리 오후 4시의 모임이다.
이번엔 다소곳이 많은 인원이 참석 하겠지.....라는 기대감으로
송천동 소재 "십장생오리"로 향한다.
향단님의 모임취지의 발언 중,
어려운 시설에 년 2회 정도 방문하여,
"봉사"를 자임 하자는 좋은 얘기도 곁들어 볼 수 있었다.
무엇엔가 의미를 부여 하자는 얘기겠지.
언제 어디서 봐도 살갑고,정겨운 모습들이다.
그러다 보니,1차,2차,그러고도 모자라 3차까지....
시간이 늦어짐도 나 몰라라 한다.
취기가 삶의 무게를 떠 받혀낸다.
♣ 봉순. 착한늑대
♣ 착한늑대. 미소는 외로워
♣ 향단. 육각수
♣ s여정. 순금 총무
♣ 체리의유혹.s여정
♣ 2차 라이브 난타에서 드뎌 본색을 드러내고야 마는 봉순과 순금총무
- 폰카여서 화질이 좋지 않으나, 표정은 역력함.
♣ 만사를 제껴놓고 늦게라도 합류한 난폭한 오리와 순금 총무의 박장대소는 무엇을 향한
외침일까~?
♣ 시간을 망각한 채, 울 카페를 위한 열정의 외침은 그 누구를 위한 향연인가~?
♣ 마지막으로,
11명이 자리를 빛내주셨으나, 사진으로 찍히지 않은,
Jlove님.드렁님을 포함 정말 반가운 모습들이었다.